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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전국장애인위원회 - (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공동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 12월 28일에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발대식 축사에서 장애인을 비하하고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 이는 전체 장애인의 인격과 자존감을 짓밟고, 약자와 소외계층을 무시하며 자신만 우월하다는 선민의식을 드러낸 망언이다.
 
그는 “신체장애인보다 더 한심한 사람들은...”이라고 하며 우리나라 130만의 지체장애인을 한심한 존재로 매도하는 정말로 한심한 작태를 보여주었고,
 
“정치권에서 말하는 것을 보면 저게 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그런 정신장애인들이 많다”고 말함으로써, 정신질환으로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는 정신장애인들을 비정상이라 지칭하며 그들의 인격을 바닥으로 내동댕이치는 망발을 하였다.
 
또한 “그 사람들까지 포용하기 쉽지 않다”라고 하며 장애인들에 대한 배타적인 심경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해찬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장애인 복지예산을 형편없이 깎는 것을 지켜보며, 자신의 지역구에는 선심성 예산을 퍼붓는 파렴치함을 보이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한국남자는 베트남 여성을 좋아한다”며 여성을 인격의 주체가 아닌 취향의 대상으로 취급하는 저급한 의식을 보여주며 여성들과 다문화사회인을 분노케 하였다.
 
이처럼 소수계층, 약자 계층에 대해 편협하고 배타적인 사고를 지닌 무도한 자가 우리 대한민국의 여당이자 제1당을 이끄는 수장이라는 데에 대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립하고자 하는 우리 장애인들은 극도의 분노와 좌절감을 느낀다.
 
바른미래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및 우리 장애인들은 이해찬 대표의 장애인 비하 망언을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찬 대표는 자신의 망언에 대해 우리 전체 장애인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당대표직에서 즉각 사퇴하라!
 
1. 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을 비하하고, 차별하는 자당의 구성원에게 엄정한 징계 실시와 함께,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비도덕적 행태의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

 
2018. 12. 30.
 
바른미래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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