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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보수 대통합은 총선을 앞두고
'간판'만 바꿔 다시 영업해 보려는 발악으로 보인다


황교안 대표와 자유한국당은 조국 사태에 따른 반짝 지지율에 취해 '국민의 합리적인 상식과 국격'에 배치되는 행태를 보이다가, 꺼낸 카드가 보수 대통합인 것 같다.

보수 통합의 가치에 있어 볼 때,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관련 입장에서 대충 담 넘어가는 모습은 정치적 입신과 이득에 따라 행동하는 '이합집산'과 다름없다.

적어도 우리공화당은 선명성이라도 있어 보인다. 박근혜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볼 때는  보수통합을 주장하는 세력들 중에는 여전히 인간적인 배신자들이 있는 것이다.

전직 대통령이 탄핵된 역사적인 심판 앞에서, 불명확한 입장 표명으로 통합을 운운하는 것은  '조삼모사'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하여 보수 대통합은 밑천이 거덜 나서 총선을 앞두고 '간판'만 바꿔 영업해 보려는 '발악'으로 보이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이제 서산으로 지고, 날은 이미 저물고 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2019. 11. 8.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설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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