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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어찌 이리도 흉포한 말을 일삼는가.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조용한 모친 상중에 ‘왜 노년의 어머니를 출세한 아들이 함께는 아니더라도 근처에 모시고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법적인 문제라도 있었나’라고 글을 올린 민경욱 한국당 국회의원의 무례함에 치가 떨린다.
 
상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깊이 애도하기는커녕, 비아냥거리는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어찌 이리도 흉포한 말을 일삼는가.
 
정치인도 지켜야 할 금도가 있거늘, 도를 넘는 막말과 모든 문제를 정치투쟁의 도구로 삼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이런 인사가 국회의원으로 얼마 전까지 한국당을 대변하는 대변인이었다니 더욱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온다.
 
정치가 아무리 진영을 나누고 대결을 한다고 해도 사회적 공동체로서의 감수성을 가져야 한다.
 
사람이면 응당 갖추어야 할 인성 중에 남의 슬픔을 측은하게 느끼는 ‘측은지심’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막말로 국민을 화나게 하고, 기득권이 돼버린 부패한 정치인들은 내년 총선에서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두려워하라.
 
 
2019. 11. 1.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설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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