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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위태위태, 안보 불감증(安保不感症)
 
 
‘우리 안보에 아주 위중한 위협이 되지 않는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상환판단이 참담하다.

6개월여 만에 무려 12차례의 군사적 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무슨 헛소리인가?

북한의 도발보다 안보실장의 ‘안보 불감증’이 더 위협적이다.

국민들은 ‘매일 매일이 걱정’인데, 정부는 ‘매일 매일이 태평성대’인가?

미사일 쏘는 게 안보위협이 아니면 무엇이 위협이라는 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의 미사일을 ‘축포(祝砲)’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북한의 도발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다.

‘평화’라는 미명 아래,
문재인 정권이 얼마나 더 많은 북한의 도발에 눈 감고 침묵할지 국민은 불안하기만 하다.

정 실장은 ‘남북 관계가 선순환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겠다’고 했는가?

인내심과 굴종은 다르다.

인내심이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포기하는 굴종이 되어선 안된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다.
 
2019. 11. 1.

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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