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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1년 만에 87만 명 늘어난 비정규직,
하다하다 이제는 통계작성 기준 탓인가
 
 
비정규직을 없애겠다는 이번 정부에서 역대 최대로 비정규직이 늘어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정규직 근로자는 35만 명 감소한 반면, 비정규직은 86만 명이 증가하였다. 통계 작성 이후 최대이다.
 
이례적으로 통계청장이 직접 발표하면서 ‘통계조사 방식을 바꿔서 발생한 문제’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바뀌지 않은 OECD 기준으로도 비정규직은 76만 명이 증가했다고 한다. 임금 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이 줄어들었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근속기간 차이도 더 벌어졌다. 통계변화가 아닌 총체적인 일자리 참사이다.
 
현 청장은 ‘코드 통계’ 논란을 일으키면서까지 현실과 동떨어진 통계들을 만들어 왔다. 통계 작성 방식이 변해서 고용실적이 나빠졌다고 강변하고 있다. ‘하다하다 기준 탓까지 한다’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고용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는 청와대의 주장을 체감하는 국민이 몇이나 되는가? 자기최면에 취한 정부를 보는 국민들 가슴은 타들어 간다.
 
2019. 10. 30.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최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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