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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참 쉬운 통계조작용 일자리 늘리기 대책
 
 
정부가 산하기관과 공기업 등을 통해 두 달 짜리 단기 임시직 채용을 늘려 일자리 확대에 나섰다.
고용지표가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예상되니 긴급 대책으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정규직이 1,500명인 인천공항공사에 1,000명의 단기채용 압박을 했다고 한다.
이곳은 대통령 취임 후 비정규직 전원의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던 곳으로 여전히 비정규직 전환조차 미비한 상황이다.
비정규직 철폐도 보여주기 식 정책이었던 것인가.
비정규직을 없애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정부에서 질 낮은 대량의 비정규직만 양산하고 있다.

급격한 최저 임금 인상으로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었고, 이제는 국민의 혈세로 단기 알바자리를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도 문대통령은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고 자찬했다.
정부의 경제팀은 만들어진 통계지표로 대통령의 눈마저 가리고 있는 것인가.
 
국민의 돈으로 통계조작을 위해 만들어진 일자리는 결국 국민들에게 부담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우선으로 하겠다던 정부가 절박한 취준생들에게 단기 알바로 희망 고문만 하고 있다.
정부는 책임감 있는 사과를 하고 실질적 고용 상승이 가능한 현실적 대책을 마련하기를 바란다.
 
2018.10.11.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최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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